홍석천이 '나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 리얼한 무지개 라이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양요섭, 전현무, 김용건, 김민준과 더불어 홍석천이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쳐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홍석천 집에 있는 무지개 무늬의 물건들. 무지개는 동성애를 상징하는 것으로, 홍석천 역시 "세계적으로 무지개가 게이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레스토랑 운영으로 새벽 2시에 퇴근, 아침에서야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는 새벽부터 TV를 내내 틀어 두었으며, 뉴스부터 드라마까지 차례로 시청하며 잠을 청했다. 심지어 잠을 잘 때도 TV를 켜두었다.
그는 "집이 조금 살아 있었으면 좋겠다. TV라도 켜두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죽은 집 같다"고 말했다.
goodhmh@osen.co.kr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