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혼자남 3개월차..세탁기와 '씨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29 23: 58

혼자남 3개월 차의 전현무가 세탁기와 씨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이성재, 김광규, 데프콘, 양요섭, 전현무, 김용건, 김민준과 더불어 홍석천이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쳐냈다.
이날 자리한 전현무는 세탁기 조작법을 몰라 고군분투 했다. 그는 적정량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빨래를 세탁기에 넣었고, 마구잡이로 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이내 헹굼 보류 상태가 되며 세탁기가 멈췄고, 전현무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A/S 직원에게 문의한 뒤 강제로 코드를 뺀 뒤 세탁기 문을 열었고 물이 줄줄 세어 나와 낭패를 봤다.
전현무는 "어머니가 정기적으로 와 세탁기를 돌려주시는데, 요즘 바쁘시다. 오늘 혼자하다가 낭패를 봤다"며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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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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