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친언니 권리애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다.
권리애는 최근 진행된 '세바퀴' 녹화에 참여, 예능 첫 출연에 데프콘과 핑크빛 기류까지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리애는 권리세와 함께 '세바퀴'에 출연하기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날아왔다. 그리고 그는 바다를 건넌 예능 첫 출연에서 자신보다 더 긴장한 한 남자를 만났다. 바로 데프콘이었다.

데프콘은 앞서 그가 출연 중인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권리세가 "언니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다"라고 말하자 언니의 결혼 여부까지 물어보며 큰 관심을 보였던 상황.
이날 MC가 데프콘에게 ‘주간 아이돌’에서 호감을 보였던 사실을 물어보자 데프콘은 평소와는 다르게 얼굴을 가리며 수줍어했다. 그의 이러한 반응에 스튜디오에는 핑크빛 기류가 감돌기도 했다.
한편 데프콘의 애정공세에 대한 권리애의 속마음과 핑크빛 모드의 결말은 오늘(30일) 오후 방송되는 '세바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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