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제작진이 참가자 이채영에 대해 "가능성을 재능으로 바꾼 참가자"라고 높이 평가했다.
'K팝스타3' 제작진은 30일 “이채영은 끈질긴 노력과 열정을 통해 가능성을 재능으로 바꿔낸 참가자들 중 하나”라며 “이채영의 성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무궁무진하게 자라나갈 이채영과 'K팝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채영은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했다 탈락했으나 좌절하지 않고 피나는 연습의 시간을 보냈다. 그 결과, 지난 24일 'K팝스타3' 첫 방송에서 신디 로퍼(Cyndi Lauper)의 ‘트루 컬러스(true colors)’를 불러 심사위원의 극찬을 샀다. 주특기인 댄스 역시 성숙해진 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약 2년 만에 돌아온 이채영을 본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과거 이채영의 모습을 기억해 낸 양현석과 박진영은 “당장 계약서 도장을 찍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K팝스타3' 2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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