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호흡을 맞추는 선배 연기자 이범수를 '오빠'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윤아는 지난 27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에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 녹화 중 "'범수 오빠'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소속사에도 많은 오빠들이 있다. (장)동건 오빠도 있고 (김)민종 오빠도 있다. 범수 선배라고 부르는 것보다 범수 오빠라고 부르는 게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아는 '총리와 나'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범수와의 첫 연기 호흡, 그리고 자신의 인맥은 물론 연기자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해당 녹화분은 3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한편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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