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이 강호 러시아와 친선경기서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3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모벨링겐컵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36-36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모벨링겐컵은 내달 6일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여자세계선수권대회에 앞서 대표팀이 기량을 점검하고자 나간 대회다. 국제핸드볼연맹(IHF) 랭킹 10위인 한국은 러시아를 비롯해 노르웨이(11위), 네덜란드(22위) 등 강호와 실전 경험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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