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의 이적에 관여한다?
스페인 푼토 페르다가 메시의 이적설을 언급했다. 30일(이하 한국시간) 푼토 페르타는 "아디다스가 자신들이 후원하는 클럽으로 데려오기 위해 천문한적인 이적료를 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아디다스가 이적료에 대해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것도 분명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아디다스의 스폰서쉽을 받고 있는 메시는 나이키의 스폰서쉽을 받고 있는 FC 바르셀로나서 뛰고 있다. 그러나 아디다스는 자신들의 후원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메시의 이적료에 대해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또 푼토 페르타는 "이미 메시는 이적에 대해 상상할 수 없는 계약을 제의받았다. 연봉만 2500만 유로(약 36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이라면서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등은 아니다. 하지만 메시는 최고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푼토 페르타는 메시 역시 FC 바르셀로나는 떠날 생각을 가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메시는 FC 바르셀로나와 2015년 여름에 계약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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