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이 해외 13개국과 판권계약 체결을 코앞에 두고 있다.
‘상속자들’은 현재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과 유럽, 미주 등지에서 판권 계약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이다. 이중 일본과는 올해 수출된 한드라마 중 최고가로 계약할 전망이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상속자들'은 국내 케이블채널 측과도 최고가로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속자들’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까지 엄청나다”며 “‘상속자들’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상속자들'은 쫄깃한 대사과 치밀한 스토리 전개, 탄탄한 연출력, 배우들의 호연이 조화를 이루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16회분에서 23.2%(AGB닐슨 미디어,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이후 20%대의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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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앤담픽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