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동안외모, "아이유 아빠보다 3~4살 많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30 10: 48

가수 이승환이 변함 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이승환은 3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깨끗한 피부와 어린 이목구비로 동안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동안 외모라는 칭찬에 "아침에 일어나면 거울 앞에 우리 아버지가 서있다"고 답하면서 면도에 열중했다. 그의 대답과는 달리 이승환은 주름 하나 없는 얼굴을 과시했다.

또 이승환은 "아이유 아빠보다 4살, 3살 많은가?"라면서 "빅뱅 승리 아빠와 동갑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젊게 살아가는 자신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제 나이 또래 가수들이 보통 대할 수 있는 관객보다 훨씬 어린 층 관객을 대한다. 젊은 감각을 미덕으로 삼는 저로서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즐겁게 참여한다"면서 "그게 제 스스로의 정체성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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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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