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블레이즈, 패배란 없다..2-0으로 WCG 4강 직행

CJ블레이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세계챔피언 자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CJ블레이즈는 중국 쿤산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CG2013 그랜드 파이널' LOL 8강전에서 터키대표팀 다크 패세지를 가볍게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LOL 8강전에서 CJ블레이즈는 확실한 실력차를 보여주며 터키 대표팀을 2-0으로 꺾었다. 

'플레임' 이호종은 경기 내내 우위를 놓치지 않았고, '데이드림' 강경민의 적절한 갱킹이 조화를 이뤘다. CJ 블레이즈 특유의 경기 운영능력이 빛나는 8강전이었다. 

힘들이지 않고 4강에 진출한 CJ블레이즈는 4시 반에 열리는 4강전에서 멕시코 대표 '리온 게이밍'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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