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문' 장재호, 준결승 경기에 관람객 '북새통'..결승 진출까지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1.30 14: 36

'문' 장재호의 중국에서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른다.
30일 중국 쿤산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워크래프트3 준결승 경기에서 수천명의 관람객들이 장재호의 '워크래프트3'(이하 '워3')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극적으로 준결승에 오른 장재호는 중국 '엘레강트' 렌징양을 2-0으로 누르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에 4강전의 승자와 12월 1일 '워3' 마지막 우승 자리를 놓고 결전을 펼치게 됐다. 

지난 28일 개막한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은 40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e스포츠 최강자를 놓고 겨루는 세계 최대의 게임 문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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