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으로 만난 박상오-로드,'멋진 경기였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11.30 15: 59

수비를 앞세운 SK가 전자랜드를 꺾고 KBL 통산 400승 고지에 올랐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30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애런 헤인즈(19점, 9리바운드) 최부경(11점, 8리바운드, 4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78-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KBL 통산 4번째로 400승 고지에 올랐다. 반면 전자랜드는 SK전 8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종료 후 SK 박상오가 전자랜드 로드가 포옹을 하고 있다. 박상오와 로드는 지난해 KT에서 함께 뛰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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