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를 앞세운 SK가 전자랜드를 꺾고 KBL 통산 400승 고지에 올랐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30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서 애런 헤인즈(19점, 9리바운드) 최부경(11점, 8리바운드, 4도움)의 활약에 힘입어 78-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KBL 통산 4번째로 400승 고지에 올랐다. 반면 전자랜드는 SK전 8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에 앞서 SK 치어리더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