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 소연 취중애교 폭로.."밤 늦게 전화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30 17: 16

'우리 결혼했어요'의 윤한이 가상아내 소연의 취중애교를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윤한과 소연이 탱고를 배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윤한은 "지난 주 밤에 나한테 전화하지 않았냐. 술 먹은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소연은 "바다 보니까 맥주를 마셨는데 맥주를 마시다 보니까 잠깐 생각이 났다"며 민망해 했다.

윤한은 인터뷰에서 "지난 주 밤 늦게 전화 한통이 왔는데 귀엽게 남편이라고 하더라"라며 "배수빈이 말했던 소연의 취중애교가 이런 건 것 같다. 정말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소연은 "제주 바다 보고 윤한 씨가 생각나더라. 맥주 마셔서 기분도 업되서 그랬다"며 "다음 날 후회되더라"라며 부끄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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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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