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독' 블락비 태일, 유기견 방지 포스터 대결 '승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30 18: 01

 보이그룹 블락비 태일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독'에서 진행한 유기견 방지 포스터 대결에서 승리했다.
태일은 30일 방송된 '슈퍼독'에서 강아지 고구마와 유기견 방지 포스터 촬영을 했다. 고구마가 촬영 중 숙면을 취해 애를 먹었던 태일은 예상과 달리 출연자들의 호평 속에 우승했다.
태일의 포스터를 본 블락비 재효는 "입이 밀착해 있는 포즈에서 사랑스러워 하는 마음이 잘 표현이 됐다"고 말했고, 지코는 "처음 봤을 때부터 이게 제일 좋았다"고 평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전소민도 "잘 나왔고 편안해보였다. 유기견 캠페인에 가장 적합한 포스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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