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새 별명 '정촛농'.."살빠져 얼굴 흘러내려"

방송인 정준하가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정촛농'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하기 위해 한달 간 다이어트를 벌인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정준하는 무려 18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으나 이로 인해 늙어보이는 부작용을 겪고 있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정준하 씨가 촛농이 됐다. 너무 많이 늙어서 얼굴이 흘러내린다"고 놀렸다. 정형돈은 "그래도 사람이 작아지긴 했다"며 놀라워했다.

정준하는 "다른 사람은 모르지만 나는 키가 된다"고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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