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정찬우 "컬투, 권태기 아닌 갱년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30 21: 43

컬투의 정찬우가 오랜 호흡을 맞춘 컬투에게 권태기가 아닌 갱년기가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권태기가 오지는 않았나"는 질문에 "헤어질 수 있다는 마음이 권태기"라면서 "저희는 정확히 이야기하면 갱년기다"고 답했다.
또 같은 질문에 김태균은 "초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연말이 되면 가족들이 당연히 공연을 할 거라 생각한다"며 "공연장에 온다"면서 가족들과 연말을 보내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에 정찬우는 "(우리 가족은) 안 온다"고 씁쓸히 이야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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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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