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데뷔 4년 만에 광고 40여개를 촬영했다고 알리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수지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그동안 광고를 40개 찍었다"는 스태프의 말에 "40개를 찍었단 말이냐"고 반문하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수지는 어떤 광고를 찍어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에어컨도 하고 싶고, 라면을 좋아해 라면 광고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감독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에 대해 "영광이다. 그런 가슴 아픈 영화 언젠가 찍어보고 싶다"며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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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