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김경호, "남진 '둥지' 세대를 아우른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01 00: 02

가수 김경호가 선배가수 남진의 곡 '둥지'에 대해 "세대를 아우른 곡"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편채널 JTBC '히든싱어2'는 남진과 모창 능력자와의 대결이 그려진 가운데 패널로 출연한 김경호가 이같이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는 남진과 모창능력자 3라운드 대결 미션곡으로 공개된 '둥지'에 대해 "이 '둥지'의 히트 이후에 다시 한 번 남진 선배님의 이름을 현역인증하게 된 그런 계기가 되었던 곡"이라며 "세대를 아우른 곡"이라고 소개했다.

곁에 있던 박해미는 "능글능글함, 여성을 사로잡는 뇌쇄적인 눈빛, 그리고 익살스럽고 개구쟁이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해당곡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팬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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