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2G 연속 벤치' 아우크스부르크, 헤르타 베를린과 0-0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01 01: 30

홍정호(24, 아우크스부르크)가 2경기 연속 벤치에 머물렀다.
홍정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온서 끝난 헤르타 베를린과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지난 9일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 23일 호펜하임전과 이날까지 2경기 연속 벤치에서 몸을 풀었다. 대신 얀 잉버 칼센 브라커와 라그나르 클라반이 뒷마당을 지켰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0-0으로 비기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호펜하임전 승리로 중위권으로 껑충 뛰어올랐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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