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풀타임' 마인츠, 도르트문트에 1-3 패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01 01: 35

박주호(25, 마인츠05)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강호' 도르트문트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박주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서 끝난 도르트문트와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홈경기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소속팀은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좌측면 수비수로 나온 박주호는 마인츠의 수비에 일조하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막강 화력을 모두 막아내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후반 25분 피에르 아우바메양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4분 뒤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 33분과 추가시간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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