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사건까지 부른 미국 최대 쇼핑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매년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삼성전자 제품들도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기업들이 대대적인 할인공세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고 있는데, 올해도 미국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광풍’이 불었다.
예외 없이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한정된 물건을 서로 사기 위해 전기충격기가 등장하는가 하면 이미 쇼핑한 사람의 물건을 빼앗기 위해 총격사건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이 같은 쇼핑 광풍 속에서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제품들 중에는 한국 브랜드들도 핵심 리스트에 들어가는데 삼성전자가 1일 배포한 사진 속에서도 ‘블랙 프라이데이’의 쇼핑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의 ‘웨스트 나이액’에 있는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촬영 된 사진을 공개 했는데 미국 소비자들이 대형 삼성 스마트 TV를 사 들고 매장을 나서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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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