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핸드볼, 모벨링겐 컵 2G 연속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12.01 11: 07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4개국 친선대회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이하 한국시간)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모벨링겐컵 2차전에서 33-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날 러시아와의 1차전도 36-36, 무승부로 끝낸 한국은 2무승부로 4개국 가운데 2위를 달리고 있다.
모벨링겐컵은 6일부터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한국(세계 랭킹 10위)과 러시아(2위), 노르웨이(11위), 네덜란드(22위) 등 4개국이 출전해 기량을 점검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 이 중 네덜란드는 한국과 세계선수권에서 만날 팀이다.
한국은 2일 홈팀 노르웨이와 3차전을 펼친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