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쌍꺼풀 안경에 정유미 웃음 빵빵..'최고 느끼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01 11: 20

가수 정준영이 쌍꺼풀 안경을 끼고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아내 정유미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준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지난주에 이어 정유미와 함께 일본 여행을 즐겼으며 함께 묵게된 호텔에서 가상 부인 정유미가 구입한 쌍꺼풀 안경을 착용해 느끼함으로 큰 웃음을 줬다.
이날 정준영-정유미 커플은 오키나와에 도착해 각자가 가져온 짐을 풀며 수다를 떨었다. 정준영은 정유미가 만물상점에서 구매한 독특한 모양의 쌍꺼풀 메이커 안경에 관심을 보였다. 안경을 시험 삼아 착용한 정준영은 3분 후 안경을 벗고 진한 쌍꺼풀을 과시해 부인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준영은 "쌍꺼풀 한 쪽이 자꾸 풀려서 음악 프로그램 무대할 때 눈에 힘 굉장히 주고 노래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겠다. 3 분만에 쌍꺼풀이 살아나더라. 이제 종종 그 안경을 써야겠다"라고 밝히며 또 한 번 독특한 4차원 정신세계(?)를 드러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준영 쌍꺼풀 안경 나도 갖고 싶다", "정준영 쌍꺼풀 안경 어제 보면서 엄청 웃었다","정준영 쌍꺼풀 안경 한국에는 없나?", "어제 웃기더라", "부인을 웃길 줄 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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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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