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3' 뜨거운 열기..아침부터 줄서기 행진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12.01 11: 14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날, 아침부터 중국 쿤산 국제컨벤션센터가 북적였다.
1일 중국 쿤산 국제컨벤션센터에는 'WCG2013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날 경기를 보기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월드사이버게임즈에 따르면, 'WCG2013' 셋째날이었던 11월 30일에는 4만 5000명이 몰렸다. 지난 3일동안 총 9만 4000명이 찾았으며, 6개 종목의 결승전이 열리는 1일에는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회 마지막날인 1일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등 6개 종목의 우승팀과 종합 우승국이 가려지며, 우리나라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세 종목 결승전에 진출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WCG는 세계 최대의 게임문화축제로, 40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5개 언어, 42개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국내에서는 게임 방송사인 온게임넷, 네이버 이스포츠 ,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luckyluc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