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보라와 아슬아슬 스킨십..‘나쁜 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01 11: 20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배이자 그룹 씨스타의 보라와 아찔한 스킨십을 했다.
1일 공개된 콘서트 사진 속 이승기와 보라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끈적끈적한 스킨십을 하고 있다. 보라가 먼 곳을 섹시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이승기가 보라의 팔을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두 사람의 강렬한 눈빛은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짐작하게 하고 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달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2013 이승기 희망콘서트-희로애락’에서 씨스타의 유닛인 씨스타19가 부른 ‘있다 없으니까’ 무대를 꾸몄다.

그는 1만여 명의 관객 앞에서 보라와 함께 커플 댄스를 소화했다. 특히 이승기는 보라의 다리를 쓸어올리는 아찔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평소 바른 청년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그는 이날만큼은 섹시한 안무와 도발적인 눈빛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승기의 콘서트 현장에는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일본, 멕시코 등 해외 팬들이 자리했다. 이승기는 이날 ‘정신이 나갔었나봐’, ‘친구잖아’, ‘사랑이 술을 가르쳐’, ‘우리 헤어지자’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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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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