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리얼 드라마 tvV ‘청담동 111’이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고 FNC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담동 111’은 지난달 29~30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종합 검색 10만을 넘는 검색량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동차트 3위 ‘상속자들 16회’ 4위 ‘응답하라 1994’를 앞섰다.
영화와 드라마 관련 검색어에서도 ‘청담동 111’은 13만건을 넘은 압도적 검색량으로 1위를 이어갔다. 같은 차트에서 2위 ‘응답하라 1994’ 4위 ‘상속자들’ 11위 ‘예쁜 남자’ 등이 차지하며 한국 드라마들의 중국 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에 대한 관심이 프로그램의 인기 몰이로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는 현지 콘서트 개최시 매회 매진을 기록 중일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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