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가 감성 적시는 애절한 멜로디와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FT아일랜드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미치도록'을 열창,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독특한 마이크로 무대에 오른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애절한 보이스로 노래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홍기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멜로디는 쌀쌀한 겨울 날씨와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효린, 미쓰에이, 2NE1, 태양, 다비치, 테이스티, 허각, 빅스, FT아일랜드, 히스토리, M.I.B, 산이, 신지훈, 틴트, 대국남아, 러쉬, 백퍼센트V, 만두와 치기, 레드애플, 백승헌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trio88@osen.co.kr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