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테이스티가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테이스티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떠나가'를 통해 남성미 넘치는 무대를 선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의 시작을 연 테이스티는 한층 성숙해진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90년대를 듀스를 연상케 하는 멜로디는 듣는 이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으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효린, 미쓰에이, 2NE1, 태양, 다비치, 테이스티, 허각, 빅스, FT아일랜드, 히스토리, M.I.B, 산이, 신지훈, 틴트, 대국남아, 러쉬, 백퍼센트V, 만두와 치기, 레드애플, 백승헌 등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trio88@osen.co.kr
'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