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하루vs투컷-윤우, 누가 누가 더 닮았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01 16: 51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투컷이 자신을 똑닮은 자녀들간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화 '서툴러도 괜찮아'에서는 타블로와 하루, 추성훈과 사랑, 장현성과 준우, 준서, 이휘재와 서언, 서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와 딸 하루의 집에는 투컷과 그의 아들 윤우가 등장했다. 난데없이 동생이 생긴 하루는 윤우가 발을 내려놓기도 전에 장난감을 건네며 "이거 갖고 놀래?"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09년에 결혼해 3년만에 아들 윤우를 얻은 투컷은 아들과 놀랍도록 닮은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고정 시켰다.
투컷은 강렬한 힙합 전사의 모습은 뒤로한채 "요새 낯을 많이 가린다"고 낯선 환경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아들을 걱정했다.
또한 타블로와 똑닮은 하루는 정신없이 윤우를 챙겼고, 타블로는 "하루야, 동생 갖고 싶었니"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