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유희열 "첫방, 딸이 '매의눈' 무섭다고 하더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01 16: 55

가수 유희 'K팝스타3' 심사위원을 맡은 후 첫 방송을 본 소감을 밝혔다.
유희열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에서 "온 식구들이 다 같이 봤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유희열은 온 식구가 다 같이 모여서 봤다. 딸과 아내, 장인 장모님도 같이 봤다. 명절 때도 안 모이는데"며 "딸이 '아빠 화났어? 무서워 눈이 왜 그래?'라고 그러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 있는 정재형 씨나 루시드폴은 전화해서 걱정하더라. 사무실 왜 찍었냐고. YG식당보다 작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희열은 "첫 방송을 보고 더 집중해야 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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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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