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초보아빠 이휘재, 아들 이유 없는 울음에 '진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01 17: 04

이휘재가 아들 서언이가 왜 우는지 깨닫고 황당해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화 '서툴러도 괜찮아'에서는 타블로와 하루, 추성훈과 사랑, 장현성과 준우, 준서, 이휘재와 서언, 서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장염에 걸린 서언이 걱정이었다. 서언이는 계속해서 설사를 했고, 때문에 이유식도 먹지 못하고 울음만 터트렸다.

이휘재는 "아빠도 속상하다"고 말하며 엄마가 알려준 대로 서준이가 설사를 할 때마다 물로 씻기고 기저귀를 갈며 그를 달랬다.
하지만 서언이는 새벽부터 울음을 멈추지 않았고, 이휘재는 드디어 서언이가 배가 고파서 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휘재는 서언이가 우유양이 모자라 울었다는 사실을 알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휘재는 "너 정말 그러기냐. 아빠는 너 배 아픈 줄 알고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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