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윤후의 착한 심성이 또 한번 안방극장을 감동에 빠뜨렸다.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송종국의 장난을 폭로했다. 송지욱은 “아빠는 장난꾸러기다. 만날 여행 가면 날 버리고 온다고 한다. 또 내 앞에서 방귀를 뀐다”고 투정을 부렸다.
윤후는 “그건 아빠의 장난이 아니라 농담이다”면서 “방귀를 뀌는 것도 다 널 좋아해서 그런 거다”고 착한 심성을 드러냈다. 그동안 윤후는 다른 아이들을 배려하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룬 ‘아빠 어디가’는 현재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송종국·송지아,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은 뉴질랜드 여행 2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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