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중국 훈남셰프, 감미로운 음색 "남자까지 녹일 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1 17: 20

중국 훈남셰프 야오 웨이 타오가 감미로운 음색으로 합격이라는 기쁨을 거머쥐게 됐다.
야오 웨이 타이가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이하 'K팝스타3')'에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열창,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그는 사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리사라는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게 됐다"라고 자신의 꿈을 밝혔다.

또한 그는 중국판 'K팝스타'인 'C팝스타'의 TOP 10 출신임이 밝혀져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TOP10 진출을 발판으로 한국 'K팝스타'까지 도전하게 된 것.
이후 그는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하며 듣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에 유희열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박진영 역시 "정말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박진영은 "그러나 고음이 문제인데 그 중저음을 고음까지 올릴 수 있다면 여자 뿐 아니라 남자들 마음까지 녹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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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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