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타블로 "목소리 어색? 딸 낳으면 어쩔 수 없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01 17: 50

타블로가 딸 앞에서 한없이 높아지는 목소리 톤에 "어쩔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화 '서툴러도 괜찮아'에서는 타블로와 하루, 추성훈과 사랑, 장현성과 준우, 준서, 이휘재와 서언, 서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타블로는 하루와 있을 때 눈에 띄게 높아지는 목소리에 "나도 방송을 보며 깜짝 놀랐다. 내 목소리가 저렇게까지 올라가는 줄은 몰랐다. 조만간 돌고래가 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딸 낳아봐라. 어쩔 수 없다. 정말 예쁘다"라고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타블로는 하루와 함께 어깨 재활 치료를 받으러 갔고, 하루가 물을 떠다 주자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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