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 시작 알리는 선수단장 세미나 개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2.01 18: 19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와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가 1일부터 이틀간 인천 영종도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사실상 대회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  세미나(Chefs de Mission Seminar)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를 위해 아시아 43개국 선수단장이 참가하는 이번 선수단장  세미나는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서구 주경기장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등 대회현장을 답사하고, 등록, 입출국, 교통, 숙박, 참가국 국기·국가  확인 등 대회기능별 참가 정보를 소개하는 자리다.
아시아 45개국 NOC중 북한과 IOC 징계중인 인도(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대행)를 제외한 43개국 80여명의 선수단장과 임원이 참가했고 조직위는 선수촌을 비롯한 대회기능별 데스크를 운영하며 선수단장 질의에 1대1 면담을 진행하고 등록가이드북, 스포츠 종목 가이드북, 경기프로그램,  의무·반도핑 관련 자료 등을 통해 대회 정보를 상세히 전달한다.

특히 지난 2013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서 NOC(국가올림픽위원회) 선수단장을 어시스트하고, 2014인천아시안게임에도 참여할 최고의 어학실력을 갖춘 통역요원을 각국 NOC 선수단별로 배치해 공항 입국부터 출국까지 밀착 의전을 수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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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AG 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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