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까메리카노에 오만상 "뭐야 이거" 버럭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01 18: 22

'1박2일' 김주혁이 처음 맛본 까나리 커피에 경악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차태현, 김종민과 새 멤버 김주혁,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과 김종민은 새 멤버 김주혁을 데리러 집으로 향했고, 침대에서 처참한 몰골로 자고 있는 김주혁을 발견했다.

김주혁은 "첫 이미지가 이따구냐"라고 말하며 까칠한 면모를 드러냈고 멤버들이 기다리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30분동안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과 김종민은 김주혁을 재촉하며 "아침은 먹었냐"고 그를 챙겼다. 이에 김주혁이 받아든 건 커피와 까나리가 섞인 일명 까메리카노. 김주혁은 '1박2일' 합류부터 까나리의 짙은 향기에 고통스러워하며 "뭐야 이거"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