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경석이 몸살 투혼을 보였다.
서경석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아침부터 몸살 기운에 시달렸다.
그는 결국 의무대로 가서 주사를 맞으며 몸살 투혼을 했다. 그리고 제작진은 서경석의 엉덩이를 모자이크 처리해서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출항 전에 묵념을 했다. 이들의 선임은 “2함대가 최전방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룬 ‘진짜 사나이’는 현재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류수영, 장혁, 손진영, 박형식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서해 NLL를 사수하는 해군 2함대에서 군체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내레이션은 방송인 배철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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