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자다 깨도 명품 리액션 '파닥파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2.01 18: 30

'1박2일' 데프콘이 화끈한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차태현, 김종민과 새 멤버 김주혁,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의 집을 찾은 멤버들은 자고 있는 데프콘의 얼굴에 물을 뿌렸다. 이에 데프콘은 화들짝 놀라 팔을 파닥거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잠에서 덜 깬 데프콘은 속옷 차림에 벌떡 일어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데프콘은 멤버들이 건넨 까나리 커피인 일명 까메리카노와 소금물 등을 연속해서 마시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으로 화끈한 신고식을 마쳤다.
정신을 차린 데프콘은 자취방 여기저기 널린 방한복의 정체를 묻는 말에 "PD님이 다섯벌을 준비하라고 했다. 1박 2일인데 왜 다섯벌인지는 모르겠다"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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