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또 다시 운명적으로 만났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가수 이승기와 씨스타의 보라, 그리고 배우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더 넘버 레이스'를 진행했다.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1라운드 '올킬 플라잉체어' 미션을 통해 커플을 정했다. 먼저 탈락한 순서대로 각각 1, 4, 3, 5, 7이 쓰여 있는 방에 들어가 2명씩 커플을 이룬 것.

월요커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리와 송지효는 이날 미션에서도 운명처럼 커플이 됐다. 개리가 먼저 탈락했던 송지효가 들어가 있던 방을 선택한 것.
뿐만 아니라 개리와 송지효는 미션을 수행하며 거리를 헤매던 중, 커플 점퍼의 모자가 서로 붙는 등 운명적인(?) 모습이 연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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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