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냄새에 사자도 피하는 '울버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12.01 18: 41

[OSEN=이슈팀] 평소에는 귀여운 외모지만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엑스맨’의 주인공과 같은 이름의 ‘울버린’은 곰 인형 같이 귀여운 외모를 가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매우 포악한 동물로 알려졌다.
성질이 사납고 악취가 심한 울버린은 사자들도 쉽게 건드리지 못한다고 한다. 음료광고에 등장해 친숙한 이미지를 가진 북극곰도 육식을 즐기는 맹수다. 코뿔소는 자신을 화나게 하면 그대로 돌진해 큰 뿔로 들이받는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울버린이 괜히 영화에 나오는 게 아니었어", "사자도 우리에서 탈출하는데 걱정이네", "휴 잭맨은 화나면 안되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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