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과 정준영의 호흡이 기대감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차태현, 김종민과 새 멤버 김주혁,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와 김종민, 데프콘과 차태현, 김주혁과 정준영이 한 팀이 돼 각자 차를 탔다. 아직 어색한 멤버들은 서로의 신상에 대해 물으며 시간을 보냈고 김주혁은 정준영에 "여자친구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영은 "없다"라며 김주혁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고, 김주혁도 "여자친구 없다. 올 초에 깨졌다. 친구 소개해줘"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제 친구 소개해 주기엔 너무 어려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김주혁을 당황하게 했다.
또 정준영은 창밖에 지나가는 차에 손 인사를 건네며 "파이팅하라는 뜻이다"라고 독특한 사차원 막내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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