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이 슈퍼카에 불만을 터트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차태현, 김종민과 새 멤버 김주혁, 데프콘, 김준호, 정준영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충격적인 비주얼의 슈퍼카가 등장했다. 1992년식인 이 트럭은 앞자리 세 명, 뒷 자리 짐칸에 세 명이 탈 수 있는 태생부터 복불복 게임을 위해 태어난 차량으로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운명에 따라 자리를 나눴고 정준영, 김주혁, 김준호가 뒷자리에 탑승해 세찬 겨울 바람을 맞았다. 김주혁은 "아, 딱 팔려가는 것 같네"라고 한탄하며 옆 차량과의 인사에 부끄러워 했다.
앞자리에 탄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딱딱한 의자에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다"고 말하며 체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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