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라임의 왕', 소금밥 계모 디스 "콩밥 대신 소금밥 먹여주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01 20: 27

MC 목사님스로 분한 개그맨 이용진이 "콩밥 대신 소금밥을 먹여주여"라며 팹으로 최근 의붓딸에게 소금밥을 먹이며 학대해 논란이 됐던 계모를 비판했다.  
이용진은 1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라임의 왕' 코너에서 빈티노 양세찬, MC1메타 이진호와 함께 등장해 랩을 선보였다.
이날 그는 "계모가 의붓딸에게 소금밥 먹이며 학살했어"라는 말로 랩을 시작했다. 그는 "못난 계모의 더러운 몽타주여, 거기에 오물을 뿌려 주여, 콩밥대신 소금밥을 먹어주여"라고 날카로운 가사의 랩을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은 크게 호응했고, MC1메타는 코너의 마지막, MC목사님스 이용진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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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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