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K팝스타 등장에 네티즌들이 "너무 예뻐졌다"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K팝스타' 시즌1에서 박지민과 우승을 다투던 어린 시절의 볼살이 쪽 빠지고 어느덧 아가씨 티가 물씨나는 미모의 2년 차 가수로 부쩍 성장한 것이다.
이하이 K팝스타 등장은 지난 1일 SBS 일요 인기예능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을 통해 이뤄졌다. 시즌 1 준우승자이자 YG를 선택했던 이하이는 가수 데뷔 앨범과 컴백에서 두 차례나 음원차트를 휩쓰는 열풍으로 '괴물 신인'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K팝스타' 출신으로 가요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일궈낸 선배답게 이하이 K팝스타 등장은 본선 1라운드에 참가한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YG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는 참가자들에게 이하이를 소개하며 "같은 회사인데 나도 몇 달 만에 본다"고 밝혀 폭소탄을 터뜨렸다. 양 대표는 이하이의 데뷔 앨범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애정을 과시하며 '괴물신인' 돌풍을 만들어낸 주역이다.
특히 이하이의 한결 성숙해진 미모는 JYP 박진영 수장과 이번 시즌 3부터 새로 가세한 유희열 등 다른 심사위원들로부터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희열은 이하이의 K팝스타 등장에 "나도 조만간 루시드폴을 데리고 와야 겠다"는 우스갯소리로 주위를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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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