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건이 오는 10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그는 이에 앞서 2일 새벽 방송된 SBS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해, 신곡 ‘자석처럼’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디자이너 이지은과 팀을 이룬 윤건은 1회 미션 2라운드 경연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어쿠스틱 멜로디와 감미로운 가사가 인상적인 자작곡 ‘자석처럼’을 열창했다. 자신의 곡에서 영감을 얻은 로맨틱한 무드의 의상과 미션 주제인 ‘12월의 프로포즈’를 조화시키는 무대였다. 그는 의상이 갖춘 소매 탈부착 기능에서 힌트를 얻어 의상 이름을 ‘자석 커플 셔츠’라 부르며, 재치 있게 신곡을 홍보했다.

윤건은 10일 새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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