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부르는 발라드는 어떨까..5일 '12월의 기적' 발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2.02 08: 45

스페셜 활동에 나서는 엑소(EXO)가 오는 5일 신곡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을 선공개한다. 
엑소는 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12월의 기적’의 음원을 발표하고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을 선보인다.
한국어 버전은 멤버 D.O., 백현, 첸이, 중국어 버전은 루한, 백현, 첸이 함께 불렀다. 이 곡은 유명 작사가 윤사라가 작사에, 히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편곡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그리움이 커지면서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고, 보이지 않던 모습이 보이고, 세상을 그녀로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만, 정작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 감성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2일 오후에는 엑소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웨이보 등을 통해 ‘12월의 기적’ 티저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앨범은 오는 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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