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런웨이에 선다고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 '메르세데스벤츠 STYLO 아시아 패션위크'에 공식 초청받아 당당하게 한국대표로 이름을 올린 것.
유인영은 그동안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였다. 그는 이번 패션위크를 참석을 위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의 바쁜 촬영 스케줄을 뒤로하고 지난 달 30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이번 패션위크는 메르세데스벤츠 STYLO가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쇼인 아시아 패션위크의 의장이자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인 지미추가 디렉팅을 맡았다.
아시아 패션쇼 최초로 동남아를 넘어 한중일을 포함한 동북아까지 총 11개국의 유망한 패션 브랜드들과 디자이너를 직접 선정하고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을 초청해 세계를 하나로 묶는 최고의 패션쇼로 기획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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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