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매특허' 러블리 모드 가동..기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02 10: 30

걸그룹 시크릿이 '러블리 모드'로 돌아온다. 전체적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각 멤버들의 개성도 살려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크릿은 오는 9일 세 번째 싱글앨범 '기프트 프롬 시크릿(Gift From Secret)'을 발매, 캐럴 분위기를 담은 신곡 '아이 두(I Do, 가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 두'는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가 곡으로, 캐럴풍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겨울과 잘 어울린다.
특히 시크릿은 '아이 두'로 다시 한 번 러블리 모드를 연출, 업그레이드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샤이 보이(Shy Boy)', '별빛달빛', '유후(YooHoo)' 등을 통해 애교 넘치는 안무 포인트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시크릿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컴백을 앞두고 2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된 전효성의 티저이미지는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 전효성은 여성스럽게 머리를 한 쪽으로 내리고 밝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랑스러운 미소와 따뜻한 느낌의 의상은 과한 노출 없이도 자연스럽게 어필되는 전효성만의 '사랑스러운 섹시미'를 끌어냈다.
전효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다른 멤버들의 티저에 대한 관심도 높은 상황. 다시 한 번 사랑스러움으로 승부수를 던진 시크릿이 올 겨울을 그녀들만의 색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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