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크리스마스 계획이 없다고 속상해했다.
이광수는 2일 방송된 SBS 아침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 크리스마스 계획을 묻는 질문에 “몇 년 째 없다”면서 “올해도 친한 형들과 밥 먹고 모여서 이야기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광수는 크리스마스 계획이 없다고 말하면서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이날 “추운 날씨에 뛰는 분들이 많은데 내 생각에는 그냥 가만히 있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겨울을 극복하는 이색적인 조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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